지은이 주운 뉴스

7/25 탈 VM웨어를 향한 국내 기업들의 경쟁 심화, 이제는 금융이다

지은-이 2025. 7. 25. 09:32

'AI에 집중' 머스크 “xAI, 5년내 H100급 5000만개 가동 목표”
머스크는 2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xAI의 목표는 5년 안에 H100급에 해당하는 AI 연산 유닛 5000만개 규모를 온라인으로 가동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전력 효율은 훨씬 더 나을 것”이라고 썼다.

 

'탈 VM웨어' 움직임…제조·공공→금융으로 이어져

기업·기관들이 지난해부터 VM웨어를 다른 솔루션으로 대체하는 개념검증(PoC) 작업을 시작해 올해 솔루션 도입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2023년 11월 VM웨어가 브로드컴에 인수된 후 제품 가격 인상 및 구독제 전환 등 가격 정책을 변경한 데 따른 현상이다.

국내 금융기관 역시 탈 VM웨어 움직임을 본격화하면서 PoC 사례가 증가했다.

 

국내에서 VM웨어 대체를 시도하고 있는 기업

-파이오링크(경찰청, 충남 교육청, 전남 도립대, 강원랜드, 해성디에서, 아성코리아 등)

-오케스트로(반도체 제조업, 전남도청, 국가정보자원관리워)

-뉴타닉스(HD한국조선해양)

-이노그리드(제조 대기업, 공공 등)

 

카카오, 멀티모달·MoE AI 모델 오픈소스 공개…독자 개발 역량 증명

카카오가 국내 공개 모델 중 최고 성능의 경량 멀티모달 언어모델, 전문가 혼합(MoE)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카카오는 경량 모델임에도 이미지로 표현된 한국어와 영어 문서 이해 능력이 글로벌 멀티모달 언어모델 'GPT-4o'와 견줄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가비아, 소규모 기업 최적화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 선봬

 온프레미스형 가상 데스크톱(VDI)으로 구성돼 물리적인 PC 대신 중앙 서버에 사용자 환경을 구성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구 축부터 운영까지 하루 만에 할 수 있다. 복잡한 인프라 설계 없이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 웹 기반의 관리 포털을 통해 IT 전담 인력 없이도 사용자와 보안 정책, 시스템 자원을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다.